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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1년 서울 남산 자락에 명물 '에어카'(가칭)가 설치돼 서울 여행과 관광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 다. 서울시는 26일 시민고객 및 국내외 관광객이 남산을 즐기며 가장 불편을 느끼고 있는 정상부로의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곤돌라 리프트를 설치하고 '에어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겠 다고 밝혔다. 시는 남산과 같은 산악지형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으로 모노레일, 푸니쿨라(Funicular)와 같은 육상 교통 수단과 케이블카, 곤돌라리프트와 같은 공중 교통수단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곤돌라 리프트를 최종 결 정했다. 에어카 도입은 남산을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서울의 대표적 관광 상품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남산르네 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교통수단인 케이블카와 남산순환버스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남산 방문객 들에게 사랑받는 명물로 각광받게 될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곤돌라 리프트는 친환경적이고 경치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어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교통수단으로 꼽 힌다. 홍콩 해양공원, 싱가포르 센토사, 중국 베이징, 일본 하코네, 통영 미륵산 등 국내외 주요 산악관 광지를 비롯해 스키장 등에 다수 설치, 운영되고 있다. 특히 통영은 곤돌라 리프트를 설치해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신설되는 에어카는 독립된 공간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규모 관광객이나 커플들 이 남산과 서울의 주,야경을 한눈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에어카 노선은 예장자락에서 출발, 남산 정상까지 연결하는 약 1km구간이다. 예장자락은 대규모 관광객 이 많은 명동, 한옥마을과 가까워 관광코스로 한 번에 즐겨 찾을 수 있으며 지하철 명동역, 충무로역과 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유치효과가 큰 출발지로 검토됐다. 에어카의 운행규모는 6인승 캐빈 27대 정도로서 16초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시간당 수송인력은 1350명으로 기존 남산케이블카가 시간당 570명 정도 실어 나르는 것을 감안하면 2배가 넘어 많은 사람들 이 불편 없이 남산을 오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요 추정 건설비는 약 250억원이며, 서울시는 추진과정에서 민간제안이 있고 타당성 및 적격성이 검증 되면 민자 유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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