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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사월초파일을 맞아 오는 26일 경남 마산과 함안에서 전통 불꽃낙화축제가 열린다. 25일 마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진동면 동촌 냇가에서 1만여개의 낙화를 태우는 제10회 불꽃낙 화 대축제가 개최된다.
낙화들은 진동면청년회 및 민속보존회가 느티나무 껍질을 채취, 숯불에 구워 분말 형태로 만든 것으로 4 ∼6m 높이에 매달아 태워지면서 밤 하늘을 수놓게 된다.
나라 경사때 진동면 봉래산과 고현 앞바다에서 낙화를 서로 연결해 태워 불야성을 이뤘던 이 축제는 1천 800여 전 시작돼 면면히 이어져 오다 1936년 일제때 명맥이 끊긴뒤 59년만인 1995년 마을 청년들에 의 해 재현됐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이수정.무진정 일원에서 2천여개의 낙화를 태우는 이수정 낙 화놀이가 열려 연등과 연등 사이에 매단 낙화들이 점화, 연못 물위와 하늘을 붉은 불꽃무늬로 수놓는다.
이에앞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가야금병창.농악.난타 등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공연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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