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오름수위 조황 좋은 낚시 명소 5곳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7-11 오후 12:04:00
장마철을 맞아 태공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농번기 동안 배수를 하는 바람에 뚝 끊겼던 붕어
입질이 이 시기에 대폭 살아나 곳곳에서 호황 입질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름수위라고 해서 모
든 저수지에서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장마기 오름수위에 호조황
을 보이는 낚시터는 따로 있다는 것이다.
 장마철 대박이 터지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충북 원남지 최대 격전장, 상류까지 불어 '손맛'기회

메기- 장어낚시 '쏠쏠', 경남 합천호 원정갈 만

◆ 강원 춘천 소양호
 국내 최대 수면적을 자랑하는 소양호. 최근 소양호는 만수위에서 약 30m 정도 내려간 갈수위를 보이
고 있다. 붕어낚시터의 명소로 알려진 상류권은 바닥을 드러내 이렇다할 조황을 보이지 않았다. 첫 장
마비에도 수위가 오르기는 커녕 내려가는 바람에 성미급한 낚시인들이 헛물만 켜야 했다. 그러나 장맛
비가 한두 차례 더 뿌리면서 오름수위를 형성, 상류 신월리, 관대리, 신남권에서는 좋은 조과가 예상된
다. 떡붕어가 주종. 릴 낚시에서는 1m급에 이르는 대형 잉어를 걸어낼 수 있는 때이다. (문의: 인제국
제낚시 033-461-6163)

 ◆ 충북 충주호
 만수위 145m에서 30m 빠진 116m에서 장마기를 맞은 충주호는 서서히 오름수위를 형성하고 있다. 충
주호의 최대 장점은 장마철에 산란이 이뤄지면서 월척붕어를 마릿수로 걸어낼 수 있다는 것. 하천리,
목벌리, 내사리가 대표적인 월척 산지. 붕어의 깔끔한 입질을 받을 수 있으며, 좌대낚시 뿐만 아니라
연안낚시에서도 시원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공이리, 계산리, 삼탄 일대가 연안포인트로 꼽힌다. (문
의: 충주남한강낚시 043-853-3808)

 ◆ 충북 진천 초평지
 예년에 비해 잦은 수위 변동으로 인해 늦봄 붕어낚시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다. 장맛비 소식에 찾
는 낚시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초평지는 인기도에 비해 좌대가 여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중류
권에서 상류권까지 고른 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밤낚시에서 준월척급 조과가 두드러진다. 떡밥과 지
렁이 미끼로 꾸준히 노리면 허탕이 없다. (문의: 진천중부첫낚시 043-532-0151)

 ◆ 충북 음성 원남지
 장마철 오름수위에 월척 최대 격전장이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태공들이 장마철을 손꼽아 기다렸을 법
한 곳이 바로 원남지이다. 중류권까지 내려갔던 수위는 지난주말 내린 장맛비에 상류권까지 수위가 불
어났다. 흙탕물이 가라앉기 전에 찾는 것이 월척 손맛 볼 확률이 높다. 풀림이 좋은 떡밥을 미끼로 하
루정도 밑밥질을 하는 것이 요령. (문의: 원남낚시터 043-872-0215)

 ◆ 경남 합천 합천호
 경남권에 자리한 일급 붕어터. 월척급은 없지만 20~25㎝급 붕어의 마릿수 조과가 두드러져 대구 부
산 마산지역 낚시인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원정을 나서는 곳이다. 대전-진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출조길
이 한결 수월하다. 상류 가천교, 봉산교, 술곡, 유전 일대가 오름수위 일급지. 상류권은 지렁이 미끼
에 메기-장어낚시도 쏠쏠하다. (문의: 거창합천호낚시 055-943-5164). 도움말=권범로(FTV 정보센타
부장)
<스포츠 조선>
이전글 이국서 탈나면 여행은 고행
다음글 외교부 해외여행 안내서 발간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