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벼룩시장 <마포 희망시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17 오전 10:35:00
사람 냄새 나고, 인정이 느껴지고, 게다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이 모여 있는 곳,

바로 벼룩시장이 아닐까. 때론 흥정으로 큰소리가 나고 시비가 붙기도 하지만,

독특한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에 어느새 푹 빠져버리게 된다.


마포>>훈훈함이 느껴지는 나눔 장터-희망시장

마포구청의 후원을 받아 홍대 앞의 희망시장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으로 마포 주민의 재활용품,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매주 일요일에 염리동 마포문화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마포 희망시장에서는

대부분 주부와 학생이 나와 물품을 판매한다.

생활 잡화나 장신구 등이 주를 이루며 간혹 딱지나 구슬을 팔러 나오는 어린이 상인도 있어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볕 좋은 문화센터 마당에 펼쳐진 벼룩시장에서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며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이

마치 소풍이나 야유회에 나온 것처럼 여유롭다.

매월 셋째 주에는 작가들이 지도하는 인형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 ●14:00~19:00,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 ●생활잡화 1000원부터, 장신구 2000원부터

●지하철 6호선 대흥역 대흥동사무소 방향 5분 거리 마포문화체육센터 앞마당

<<지도보기 www.mapid.net/friday_market2>>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수집한 물건을 직접 갖고 나와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한다.

딱지나 구슬, 장난감 등 어린이가 자신의 '보물'을 직접 들고 나와 파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FRIDAY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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