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流영향 중화권 관광객 급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5-22 오후 1:20:00
한류(韓流) 열풍이 뜨거워지면서 한국을 찾는 중화권 관광객이 급증 하고 있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 화권(중국 대만 홍콩) 외국인은 모
두 33만8000여명으로 작년 동기(25만 1000여명)보다 3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전체 외국인 증가율(14.1%)의 2.4배 수준으로, 관광공사는 `한류` 영
향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작년보다 74.4% 많은 8만6000여명으로 `한 국행 러시` 를 주도했고 중국(19만 5000여
명)과 홍콩(5만6000여명)도 각각 24.8%, 23.5%의 증가율을 보 였다.

특히 지난해 사스(SARSㆍ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에도 불구 하고 42.2%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 던 대
만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 번째로 한국을 많이 찾는 나라가 됐다.

한편 올해 1~4월 해외로 빠져나 간 내국인은 총 269만여명으로 작 년 동기보다 21.2% 늘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2008년 1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비롯
한 잠재력이 큰 중화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필수" 라면서 "한류 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
획" 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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