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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충주호(충북 제천)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깨끗하다. 1년 내내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게 바로 충주호의 매력이다. 충주호 유람선의 출발지는 모두 네 곳이다. 충주선착장(충주댐), 장회선착장(단양), 청풍선착장(제 천), 월악선착장.
특히 충주호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은 단양8경 중 하나인 옥순봉 구담봉이 있는 장회 코 스다. 유람선은 월악만 제외하고는 모두 충주·장회·청풍을 왕복 운항한다. 충주호 뱃길 130리를 둘러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쾌속선으로 1시간10분 정도다. 댐이 만든 또 다른 호수 풍경인 유람선은 색다 른 여행의 정취를 준다. 비록 예쁜 노을이나 새떼는 없지만 배의 선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연출되는 기 암괴석의 비경이 겨울 여행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요금은 편도 1만1000원, 왕복 2만원.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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