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m 고봉따라 능선 종주하는 일본 배낭여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0-20 오후 1:08:00
중북부의 나가노 기후 도야마 현이 그 산악지대의 그늘에 자리한 북알프스는 원래는 스키여행지이다. 그래서 여름이면 숙박시설이 텅텅 비기 때문에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천길 낭떠러지로 푸른 물이 흐르는 구로베협곡,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시골의 아름다운 마을 하쿠바 등 볼거리가 많다. 북알프스 여행 테마는 산행이다. 고봉의 능선을 따라가는 다소 어려운 등산이다. 겨울에는 눈 때문에 산행이 통제되지만 여름에는 능선 종주가 가능하다. 3박 4일의 일정이면 능선을 종주할 수 있다. 체력이 모자란다면 탈 것을 이용해도 된다. 협궤열차, 케이블카, 트롤리버스, 유람선 등 계곡 곳곳을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연결해 놓았다. 산 속에 즐기는 온천욕도 북알프스 여행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산악여행 전문여행사인 알펜투어(02-774-8848) 등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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