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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의 크고 작은 섬은 모두 백여개로 저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독특한 자태를 뽐낸다. 이 가운데 사람이 사는 섬은 25곳 뿐.
► 덕적군도
올망졸망한 섬들로 이루어진 덕적군도는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으로 '작은 진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섬 한가운데 있는 비조봉(292m)은 산세가 수려하고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의 낙조가 일품. 길이 2km 폭 50의 곱고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서포리 바닷가, 이루어질 수 없는 남매간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해 선녀가 붉은 눈물을 흘리며 승천했다는 '선단여', '능동 자갈 마당'등이 유명하다.
► 자월
'메밀꽃 필 무렵'을 서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 특히 밤이면 메밀 밭 위로 달빛이 내려 앉아 붉은 기운이 감돌아 자월이란 이름이 붙었다.
► 승봉도
섬 전체 모양이 마치 봉황의 모습.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등장.
► 이작도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나뉘어 있다. 동양 콘도미니엄이 들어선 후 본격적인 관광 명소로 부각
► 장봉도
전 세계에 5백여마리밖에 생존해 있지 않은 천연 기념물 '노랑부리 백로'와 '괭이 갈매기' 의 서식지. 마을 앞에는 인어동상이 수문장처럼 서있다.
► 모도, 시도, 신도
3개의 섬들이 1992년부터 다리로 연결됐고 특히 시도와 모도를 이어주는 교량은 밀물 때는 물속으로 사라졌다가 썰물 때만 나타나므로 잠수교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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