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화 고급화되는 차세대 픽업 트럭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픽업은 1994년 이래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고의 5분의 1을 차지해온 미국 자동차 시장의 기반이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벌써 몇 년동안 포드의 F시리즈 픽업과 GM의 풀사이즈 트럭으로 현재 셰브롤레 실버라도가 그에 해당한다. 그런 픽업이 이제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됐다. 어떻게 해서든지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제조사들이 승용차와 트럭의 선택 범위를 계속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타는 칸도 스탠다드, 익스텐디드, 킹, 크루가 있고 짐칸도 짧은 것, 긴 것이 있으며 최소한의 깡통부터 가죽으로 감싼 호화판까지 다양하기 이를 데 없다. 1만1700-2만3000달러에 팔리는 프론티어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시 한번 쳐다보고, 주차장에서도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을 자랑하는데 스타일 이외에 요즘 픽업 트럭은 점차 가족용 차량이 되어가고 있다. 과거 픽업 소유주들은 가족용으로 승용차를 갖고 있었지만 새로 나온 픽업이 안락함과 융통성이 보강되고 특히 4도어 모델들의 경우 짐보다 사람 태우는데 중점을 두면서 개성있는 짐차이면서 발레 파킹을 시킬 수도 있게 된것이다. 셰블로레의 아발란치와 SSR은 그 개성이 출중하다. 5.3리터, V-8 엔진에 근육질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아발란치는 2만8000달러짜리 실버라도 익스텐디드 캡과 3만8000달러짜리 서버번 SUV의 중간쯤 되는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셰비SSR(Super Sport Roadster)도 차지붕을 내릴 수 있는 2인승이지만 6.0리터의 8기통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태울 수 있는 승객 및 짐의 양이 한정되어 있어 실용성은 뒤질지 몰라도 이 차는 50년대 셰비 트럭을 연상시키는, 향수와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으로 주문 수리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 거의 확실시되어 예외적으로 재빠르게 생간이 결정됐다. 경쟁사인 포드는 셰비의 SSR과 비슷한 새악으로 익스플로어러 스포트 트랙에 적용시켰다. 익스플로어리 SUV에 픽업의 짐칸을 단 것으로 스탠다드 익스플로어러의 4.0리터 엔진, 205마력, 6기통 엔진을 달았지만 짐칸은 접어서 커버를 씌워 잠글 수도 있고 6피트까지 늘일 수도 있게 했다. 링컨 블랙우드는 네비게이너 SUV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5.4리터 V-8 엔진에 19인치짜리 바튀를 달았고, 짐칸은 중앙 아프리카산 고급원목으로 뚜껑을 덮었다. 미국 제3의 자동차 제조사 다이믈러크라이슬러도 다지 램을 가지고 공세를 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나온 제품은 없지만 퇴근 맥스캡과 파워 웨건 이란 칸셉 픽업을 내놓았는데 맥스캡은 세계 최초의 승객 우선 트럭을 표방하며 승용차같은 승차감에 4.7리터, 238마력의 8기통 트럭으로 대시보드에 랩탑을 연결할 스테이션과 스크린, 음성 인터넷 접속 및 MIT가 개발한 오디오 스팟라잇 같은 최신 장치에 캔털롭만한 크기의 다지램 배지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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