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연비 실제보다 평균 30% 낮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서울시 소재 승용차 자가운전자 1백30명을 대상으로 실주행연비 간이실측 시험을 통해 연비를 비교한 결과 800cc이하 경차의 실주행연비는 회사표시 연비의 평균 56.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높은 연비 때문에 경차를 타는 소비자에게 별 실익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예컨대 현대 아토스 97년산 자동식은 정부 공인연비가 16.0㎞/ℓ였으나 실제 연비는 10.2㎞/ℓ에 불과했으며, 대우 티코 97년산 수동식은 정부 공인연비가 24.1㎞/ℓ였으나 실제 연비는 13.6㎞/ℓ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1400∼1700cc는 64.7%, 2000∼2500cc 이하와 1100∼1400cc 이하가 각각 64.7%와 67.7%로 조사됐고, 그 중 연비율이 높은 차량은 3000cc 이상으로 회사표시연비의 평균 78.3%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연비표시에 거품이 있다는 소시모 연구결과를 수용해 한국형 연비측정 모드를 개발할 때까지 우선 보정계수를 도입하여 실주행 연비에 근접하는 공인연비를 표시토록 할 계획이다. 연비(Fuel Efficiency)란 단위 연료당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말하며 ㎞/ℓ로 표시, 같은 양의 연료로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차를 '고연비차'라고 한다.
이전글 2001년형 자동차 연비, 어떤 차가 좋나?
다음글 자동차사고 새벽4시~6시 가장 많아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