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 떠나는 가을 낭만여행
기차로 떠나는 가을 낭만여행
코레일이 민둥산, 내장산, 강천산, 지리산 등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 명소를 열차로 안내한다.
가장 편하고 저렴하게 민둥산 억새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팔도장터관광열차-정선5일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코레일과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열차다. 민둥산 억새꽃 축제장과 정선 5일 장터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하지만 정선장날에 맞춰 10월 2일과 17일 단 두 번만 운행한다. 아기단풍이 유명한 강천산은 매년 1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곳. 오색 장관이 연출되는 강천산은 삼림욕장과 강천사의 고즈넉한 운치가 매력을 더한다. 지리산을 찾는 데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이 제격이다. 매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S트레인을 타고 남원역에서 내려 유기농으로 재배한 참살이(웰빙)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 지리산 뱀사골, 운봉 허브밸리, 광한루를 둘러보는 하루 일정 프로그램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