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휴가철 자가점검 요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26 오전 11:22:53

자동차, 휴가철 자가점검 요령


◇냉각수를 확인하고 보충하자 - 여름철 엔진룸의 온도는 300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차량 고장의 원인이 되고,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냉각수 보충 방법은 간단하다. 차량의 보닛을 연 후 주황색 (혹은 노란색) 스티커가 붙은 라디에이터 압력 캡을 열어 표시된 선까지 냉각수를 부어주면 끝이다. 냉각수는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수돗물이나 정수기물을 써도 된다.
◇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자 -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에어컨 필터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목적지 도착 2~3분 전부터 에어컨을 끄고 일반 송풍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자 - 수막현상은 여름철 차량운행에서 가장 큰 위험요소다.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트레이드라 불리는 타이어의 배수관 사이에 위치한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 주입하면 수막현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각 차종별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문틀에 부착돼 있는 표준 공기압 스티커를 확인하면 된다.
◇ 와이퍼도 관리가 필요하다 - 비오는 날 운행 시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시야확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행 중 갑자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우선 와이퍼 연결 볼트의 풀림 여부를 확인해 조여 주고, 와이퍼 퓨즈를 확인해 같은 용량의 새 퓨즈로 교체하면 된다. 보통 와이퍼 퓨즈는 운전대 아래 퓨즈박스에 있다. 와이퍼 퓨즈에도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와이퍼 모터 고장이므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수리한다.
◇ 휴가 후 차량 관리 - 휴가 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물놀이로 젖은 시트나 트렁크는 바람이 잘 부는 맑은 날 그늘에서 문을 열고 자연바람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바닷가에 다녀왔다면 세차를 더 꼼꼼하게 해줘야 한다. 바닷바람에 포함된 염분이 차를 빠르게 부식시키기 때문이다. 일반 기계세차로는 차량 바닥의 염분까지 제거가 어려우므로 직접 차 바닥을 세차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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