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처럼 달콤하고 옛이야기처럼 구수한
서울에 소문난 단팥죽집 다섯 곳
추운 날씨엔 따끈하고 달콤한 단팥죽이 최고다. 동짓날 문틈 사이로 황소바람이 들어와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뜨거운 단팥죽을 호호 불어가며 먹는 시간이 정겹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단팥죽에 얼음 동동 뜬 동치미 한 그릇이면 긴긴 겨울밤도 맛있게 넘어간다.
붉은 단팥죽에 숨어 있는 하얀 새알심처럼 마음속까지 말랑하게 녹아드는 소울푸드, 단팥죽을 찾아 서울 구석구석을 뒤졌다. 서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맛있는 단팥죽 집 다섯 곳을 만나보자.
‘눈내리는팥집’의 단팥죽과 딸기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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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소문난 단팥죽 집 다섯 곳
2013.12.20
KARP(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