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韓대사관 비상
작성자 KARP 작성일 2011-05-25 오전 9:40:19

베트남 韓대사관 비상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남편에 의한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의 피살 사건 소식이 알려진 직후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하찬호)은 24일 긴급 직원회의를 소집하고 정확한 내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에 따른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


하 대사는 이날 오전 사건 발생 사실을 접하자마자 경찰, 여성가족부 및 문화관광체육부 파견 주재관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도록 하는 한편, 이번 사건이 몰고 올 여러 가지 파장을 상정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에서 정신병력을 가진 한국인 남편에게 피살된 탓띠황옥 씨 악몽이 생생한데 10개월여 만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탓티황옥 씨 사건을 계기로 결혼소개업소에 대한 감독 강화와 특히 한국인 남성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 등을 제도화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런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2011.05.25

KARP(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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