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수 혐의로 사퇴압력을 받아온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19일 웹사이트를 통해 사퇴서를 공개했다.
"조직 보호를 위해 물러난다. 그러나 성추행 혐의는 단호히 부인한다. 명예를 갖고 헌신적으로 일했던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총재직에서 물러난다." 고 말했다.
성추행 신고에 총재를 바로 잡아가두는 미국의 경찰과 여직원의 성추행에 대해 경찰에 신고한 호텔 간부는 한국사회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들과 비교되는 것들이라 할수 있다.
성폭행 피해자가 2차, 3차 가해자를 만나는건 사건 발생 당시 1차 가해자에 대한 사건 접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