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폐지 NO,
연령, 소득에 따른 점진적 개선 YES!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그동안 자제해왔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65세이상 노년층의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정리 발표한다.
KARP는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1980년대 군사정권하에서 노인복지법이 제정되고, 노년층에 대한 시혜적 차원으로 70세이상 50%할인, 65세 이상 50% 할인, 65세이상 무조건 무임승차의 제도적 변화를 거쳐 왔다. 무임승차제도 실시 당시 한국의 65세이상 노년층 인구는 150여만명 이었으나 이제 4배에 달하는 인구그룹으로 7년후에는 전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노령사회에 들어선다.”
KARP는 이어 “우리 사회는 65세이상 노년층이 전인구의 21%에 달하는 초노령사회를 2026년에 맞게 된다. 우리의 평균수명은 1980년대보다 15년이상 길어졌으며, 노년에대한 인식도 그만큼 변화했다. 우리사회 제도가 초노령사회를 대비키위한 방향으로 정비가 필요하며, 현재의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도 그중 하나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결코 공짜가 아니며 결국은 누군가가 부담해야하는 것이며, 이것은 바로 우리의 자녀, 훗세대들의 부담이기 때문이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현재의 지하철 무임승차제도가 아래와 같은 두가지 큰 방향으로 개선,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시한다.
1. 65세이상 지하철 무임승차제도의 무조건 폐지는 반대한다.
2. 그러나, 노령사회대비, 연령, 소득에 따른 차등 요금제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실시한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되는 노년층은 지속적
인 무임승차제를 유지한다.
이어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정부, 지하철 운영 지자체, 노년층 3자에게 다음과 같이 주문한다.
정부
1. 중앙정부는 지하철공사가 주장하는 현재의 적자분 1/3이상이 노년층에
의해 발생한다는 근거에 대한 감사와,
2. 지상에서 운영되는 버스에 대한 지원제도를 확장, 지하철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며,
3. 버스에 대해 65세이상 노년층의 50% 할인 탑승제도를 도입하라.
지하철 공사
1. 현재 지급된 전자카드에서 두 번씩 울리게 되어있는 차별적 감시제도를
제거해 노년층으로 하여금 “나이 먹어 공짜로 탄다는” 수치심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라.
2. 지하철 내부 벽에 젊은이들의 기초 도덕적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홍보물을 부착, 연중 계몽하라.
3. 40대도 어려움을 겪는 무인티켓 발급기에 상주 안내원을 배치하라.
4. 노년층에 대해 공사 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편견에 대한 계몽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라.
노년층
1. “차량을 더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빈 지하철 좀 타고 다니는게 어떻냐?”
“우리 노년층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희생 했다” 라는 통상적 생각과
행동에 시대적 변화를 가져야 한다. 무임승차료는 우리 자녀들의
부담이다.
2. 장거리 여행식의 온양온천, 천안, 오이도 등 외곽지역의 단체출타를
자제해야 한다.
3. 젊은층에 대한 사회 선배적 차원의 배려심을 키워나가자.
4. 노년층의 마지막 자존심을 절대 버리지 말자.
프랑스 은퇴자협회가 제공한 프랑스 시니어카드 (지하철 및 철도 공용임)
KARP(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