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일용직 80%, 사회보험 미가입…양극화 심해
임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 5명 가운데 4명은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임금근로자 사회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임시직과 일용직 노동자 가운데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는 19%에 그쳤고, 건강보험 가입은 23%, 고용보험은 21%로 나타났다.
반면 상용근로자는 국민연금 97%, 건강보험 99%, 고용보험에 96% 가입한 것으로 집계돼 사회보험 양극화가 여전했다.
이 자료는 임금근로자 중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수급권자·피부양자 제외)에 대해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한 것이다.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에 따라서도 사회보험 가입률이 달라졌는데, 월 100~200만 원 미만 수입이 있는 근로자의 10명 중 4명은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400만 원 이상 소득이 있는 근로자는 90% 이상이 사회보험에 가입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가 단순 노무자보다 사회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가입률이 높았다.
2013.06.20
대한은퇴자협회(K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