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생산 인구 비중, 40% 아래로 떨어져
젊은 노동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고용시장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가능 인구 15~64살 중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25~49살을 뜻하는 핵심 생산인구는 올해 1천97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9.39%로, 이는 1993년 38.95% 이후 1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핵심 생산인구는 통계가 작성된 1960년(27.84%) 이래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06년 42.78%로 정점을 찍은 이후 조금씩 줄기 시작해 올해 들어 다시 40% 아래로 내려온 것이다.
원인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 때문으로 핵심 생산인구가 줄면 노동력 구조가 고령화되고, 생산성이 떨어질뿐더러 노후대비를 위해 소비마저 줄이게 되므로 장기적으로는 성장잠재력이 훼손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 근로자가 생산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능력 위주의 인사관리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편, 지난해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은 정규직의 63.6%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가 확대되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시간 근로자의 임금수준은 아직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상승률은 매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정규직 대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총액 차이는 6천635원으로 여성 3천308원보다 2배 많았다.
2013.05.03
대한은퇴자협회(K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