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비상인데 해외연수라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28 오후 5:13:12
 

              온 나라가 비상인데 해외연수라 ...

 

태풍 북상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떠나 눈총을 사고 있다.


28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의장, 부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7명은 27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동남아 해외연수를 떠났다.


초대형 태풍 북상으로 북구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들이 27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황에서 북구의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예정대로 해외행 항공기에 오른 것이다.


이번 연수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다음 달 1일 귀국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미 태풍 북상 한달 전에 해외연수 일정이 잡혀 있었다"며 "매년 잡혀 있는 해외연수 일정과 공교롭게 태풍이 겹쳐진 것이라 막판에 취소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온 나라가 비상에 걸려 태풍에 대비하는 마당에 의정을 책임지는 구의원들이 계획된 일정이라는 핑계로 해외연수를 강행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 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았다.


2012. 8. 28

karp 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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