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레몬주스를 반컵 정도 마시면 소변 내 구연산 농도를 높일 수 있어서 신장과 요도, 방광 등 요로계에 생기는 칼슘 등으로 이뤄진 결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꿀과 섞은 레몬주스는 심한 인후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 대신 레몬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체중감소를 돕는 효과가 있고 소화를 촉진하고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C와 칼륨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소화를 촉진하고 항암 효과가 있다. 덩굴 옻나무에 쓸렸거나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그 부위에 레몬즙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는 소염 및 마취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얼굴에는 바르지 말고 햇빛이 닿으면 물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야외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감기가 걸렸을 땐 열을 낮춰주고 우리 몸의 산도를 균형있게 맞춰주는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