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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인 인구 10명 4명이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고통을 받고 이로 인해 우울증, 작업 능률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보이고 있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최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아수면학회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ASRS 2006)에서는 이 같 은 내용을 뼈대로 한 수면의학에 대한 사회적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지적됐다.
박두흠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는 "수면장애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세원 성균관의대 교수(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는 "장거리 트럭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조사 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충돌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수면시간의 부족이 나타났다"며 "수면에 대한 제도적 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정신과)는 "우리나라 청소년기의 수면 부족은 다른 나라와 비 교할때 높은편인으로 볼수 있다"며 "10대 때의 수면부족은 우울, 성장장애, 비만 등에 있어 부정적 요소 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아시아수면학회는 수면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련 의학부문과 연계해, 이 분야에서의 아시 아 회원국가간 이해를 높이고 학술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4년 일본, 도쿄에서 설 립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면병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Emmanuel Mignot 교수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를 비롯 국제적으로 저명한 석학은 물론, 중요 연구진과 의료진이 다수 참석하며 세계의 유수한 의료산업 관련기 업이 참여했다.
한편 제1회를 개최한 이래 매 3년마다 주기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제2차는 이스라엘, 제3차 는 태국, 그리고 전차 대회인 제4차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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