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중년층 3명중 1명이 방광으로 고생하고 있다. 노화과정을 막을 수는 없지만 소변시 통증, 방광암, 감염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 액체 섭취 >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매일 적어도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강조하며, 많은 의사들이 추천하는 양이다. 하지만 만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방광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 정도 양을 마시는 것이 실질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섭취한 액체의 양은 하루에 여러번 화장실을 가야되는 불편함도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증정도에 따라 마시는 물의 양이 안전하게 결정된다. 그러나 액체섭취를 장려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상태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 어둡거나 무색의 소변 어둡고 농축된 소변은 탈수 또는 신장감염의 신호일 수 있다. 액체섭취 권장이 소변색을 밝게 하지 못했다면 의사와 상담한다. 적색 또는 피가 섞인 소변 등도 하나의 징후이다. 최근에 소변을 붉게 물들일만한 음식을 먹지 않았다면 감염 또는 암일 가능성이 가능성이 크므로, 이런 경우 즉시 의사를 만나야 한다. 참고로 비타민 보조제와 특정 경구투약은 소변색을 오랜지 또는 푸른빛으로 만들 수 있다. * 소변경로 감염 일반적으로 여성들만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남자들에게도 해당된다. E.coli와 다른 감염박테리아에 의해 발생된다. * 담석 액체는 소변내 돌형성 무기질인 칼슘과 옥살산염(oxalates)의 농축도를 낮춤으로써 담석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다. 이 세가지 경우 모두 일일 8온스컵 8잔의 물, 쥬스 또는 다른 알콜성분이 없는 음료를 섭취해야 한다. 일일 64온스인 셈이다. 액체섭취를 권장하는 것은 감염유발 박테리아를 방광으로부터 씻어냄으로써, UTIs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담석재발의 위험 역시 줄일 수 있다. < 생활 습관 > 특정 생활 습관 역시 방광문제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다. * 방광암 흡연은 방광암의 모든 경우의 절반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방광암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담배를 끊는 것이다. 소변내 혈액 또는 배뇨시 심한 느낌 등은 방광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다. * 소변경로 감염 방광암의 몇몇 경우처럼 UTIs는 배뇨시 심한 느낌과 거의 고정적인 소변욕구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때로는 소변에 혈액이 섞이기도 한다. 치료가 없더라도 UTIs는 일반적으로 몇 주내에 끝난다. 그러나 그들이 일으키는 증상은 극도로 불쾌하다. 따라서 성관계 전후에 큰 컵으로 물, cranberry쥬스 또는 다른 음료수 등을 마신다. 이것은 배뇨를 촉진하고, 요도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cranberry 쥬스의 강산성은 UTIs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는다. cranberry쥬스 역시 방광벽을 따라 점액과 비슷한 벽을 형성을 촉진한다. 이 매끄러운 표면은 박테리아가 붙지 못하도록 막는다. 따뜻한 물은 박테리아의 토대에 완벽한 공급원이기 때문에 목욕보다는 샤워를 한다. 탐폰과 질좌약 역시 위험하다. 감염되기 쉬운 여성은 생리대로 바꿔야 하고, 다른 피임기구를 사용해야만 한다. 일부 사람들은 비타민C 보조제가 UTIs의 횟수를 줄이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비타민C는 담석을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