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코 주위에는 부비동이라 불리는 네 종류의 공기 주머니가 있다. 이 부비동속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쌓인 상태를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축농증이라고 말한다.
축농증의 증상으로는 코막힘이 가장 많으며, 후비루, 끈끈한 점액성 콧물, 후각장애, 두통, 오래 지속되는 기침, 눈물, 귀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코가 막히는 질병으로는 축농증 이외에도 알레르기성 비염, 비중격 만곡증, 만성 비후염이 있다. 비주격만곡증이나 만성비후성비염은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에 수술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축농증은 유전하는 병은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코 질환에 잘 걸린다면 체질은 닮을 수가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전하지 않고, 알레르기성 체질은 물려받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소아축농증
어린이들의 경우는 어린이 감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급성비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아,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된다. 감기의 증상 중에 말간 콧물이 줄어들면서 콧물이 노란색을 띠고 진해지면,급성 축농증으로 진행된다는 신호이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 공해로 인한 공기오염과 축농증의 관계
공해로 인한 분진이나 유독 가스들은 가장 먼저 코의 점막과 만나게 되며, 코 점막의 섬모운동에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공기주머니 내에 고인 분비물 등은 배출장애를 일으키며, 축농증은 만성화되고 축농증의 치료도 어렵게된다.
◎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의 관계
알레르기성 비염도 치료가 되지않으면 축농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해나 환경의 오염, 인스턴트 식품 이용이 많아지면서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전 인구 중 10%이상의 알레르기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원인물질을 찾아내서 이것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회피요법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약물요법이나 원인 알레르기를 찾아내어 면역치료를 많이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 축농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축농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감기에 걸린 후에는 축농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고, 특히 비염이 자주 발생한 환자이거나 예전에 부비동염에 걸린 적이 있는 환자는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