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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요실금 치료 성공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근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로 요실금을 치료하는 실험이 성공을 거두었 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과대학과 캐나다 서니브루크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은 긴장성 요실금(SUI) 환자의 근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증식시켜 환자의 요도주변 부위에 주입, 요실금 증세를 크게 완화시키 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긴장성 요실금 여성환자 7명의 골격근 조직을 조금 떼어내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증식시킨 다 음 경요도(transurethral) 또는 요관주위(periurethral) 주입술을 통해 손상된 요도괄약근 주변에 투입 한 결과 5명이 증세와 생활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단기-장기적 부작용은 없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피츠버그 의대 비뇨기과전문의 마이클 챈셀러 박사는 예비 임상시험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밝히 고 근육줄기세포의 적정 투여량을 결정하기 위해 올 여름 여러 의료기관에서 후속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긴장성 요실금이란 기침-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달릴 때 방광에 압박이 가해져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 이 소변이 누출되는 현상으로 출산, 폐경 또는 골반수술로 흔히 발생한다. s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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