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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이후 출생해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1318세대(13~18세)는 1924세대(19~24세)에 게 조차 세대 차이를 느끼는 새로운 세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들은 회초리로 맞는 것보다 휴대폰 을 빼앗기는 것을 더 겁낼 정도로 휴대폰과 밀접하게 연관된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홍기획은 13~18세 중ㆍ고교생 400명과 19~24세 20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 됐다고 8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 같은 성격을 지닌 1318세대를 ‘WANT세대’로 분류했다.
‘WANT세대’란 다수 대 다수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고(Wide) 적극적인 열정(Active)이 있으며 새로움 과 다양함을 열망하는 새로운 10대(New Teenager)를 의미한다.
이들은 가장 무서운 체벌로 인격비하 발언(43.1%) 다음으로 휴대전화를 빼앗기는 것(15.5%)을 꼽았으 며, 휴대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음성통화(1.9%)가 아닌 문자메시지(SMS) 기능(73%)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WANT세대’의 휴대폰에는 평균 80명의 친구가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5명과 휴대전화로 문자 대화를 나누고 98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정도였다.
또 ‘WANT세대’는 경쟁을 상대방을 밟고 올라서야 하는 스트레스 개념이 아닌 재미난 게임으로 간주하 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숙희 대홍기획 브랜드연구소 부장은 “경쟁을 스트레스가 아닌 놀이로 여기는 것은 이들이 386 신세 대 부모의 경쟁교육에 익숙해져 경쟁을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cmj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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