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의 이념 갈등, 정치화를 경계 한다...자유교원조합 출범에 따른 한국교총 입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4-22 오전 11:25:00
출처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4월22일--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을 지향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22일) 자유교원조합이 창립대회를 열고 교원단체로 공식 출범한데 대해 교육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
란다.

한국교총은 자유교원조합의 창립 배경이 전교조의 편향된 이념교육, 지나친 교육평등주의, 과도한 투쟁
방식과 이에 대한 정부의 일관성 없고 모호한 대처가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그러나 한국교총은 자유교원조합이 전교조와 정 반대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만큼 자칫 교육과 학교현
장이 이념투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혼란과 갈등이 초래되고, 그에 따른 교육적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
지 않을까 하는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

교육은 이념적인 잣대로 재단되어서도 안 되며 이념투쟁이나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되어서도 안 된다.

한국교총은 학생교육을 담보로 교육을 이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악용할 경우, 그 어떤 단체이든 결코 좌
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한국교총은 정부가 힘의 논리에 굴복해 교육정책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상실하는 일이 없기를 촉구한다.

전교조는 편향된 이념교육과 교육평등주의를 위한 투쟁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새롭게 출범하는 자유교원조합도 전교조와의 무조건적 대립 보다는 합리적인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로
좋은 교육 실천에 진력해 주기 바란다.

한국교총은 교원단체 간의 선의의 정책경쟁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등 좋은 교육 실천운동에 적
극 노력할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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