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원인 뇌신경세포의 순간적인 활동이상으로 인해 신체의 전체나 일부, 의식의 갑작스런 변화 등의 여러가지 증세를 일으키는 간질성 발작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을 간질이라고 한다. 간질의 원인으로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즉 체질성 간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난산으로 인한 분만시의 상해, 선천성 질환,감염 등이 원인이 된다. 그 외에도 외상이나 뇌종양, 노화에 따른 동맥경화성 뇌혈관 질환, 뇌막염이나 신경매독, 뇌염 등의 감염증의 후유증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다. ◎ 증상 일반적으로 발작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 몇 초 또는 몇 분 동안에 걸쳐서 두통이나 감정변화, 무기력 또는 근육 경련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 대개의 경우 발작의 시작을 예측할 수 없지만, 간혹 수면 부족이라든가 외적요인(수면부족, 스트레스, 음주, 약물, 월경)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간혹 TV의 깜빡거림이나 후레쉬 등에 의해서도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발작은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분류할 수 있다. * 부분발작 부분발작은 뇌의 일부분에 흥분상태가 일어나서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1) 단순국부발작 의식은 유지되며, 지각 이상이나 팔, 다리, 몸통의 경련이 일어나고, 발한이나 홍조, 동공산대 등의 자율신경 증세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정신증상이 나타날때는 기억장애나 감정장애,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2) 국소복합발작 의식장애가 선행되거나 합병되어 나타나는 발작으로서, 단순국부발작과 동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 전신발작 전신발작은 머리 전체 또는 양측 반구에서 대칭적으로 동시에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1) 소발작 의식장애, 가벼운 경련이나 이완성 발작, 유뇨증 등의 자율신경증이 나타난다. 대화중에 발작하면 몇 가지 단어를 틀리게 말하거나 말을 잇지 못하고, 환자 자신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2) 대발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쓰러지고 호흡이 정지된다. 전신이 뻣뻣해지는 강직현상은 수분 후에 소실되나, 이때 혀나 입술을 깨물기도 하며, 대소변의 실금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 후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환자 스스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고, 잠에 빠져들 수도 있다. 3) 간대성 근경련 발작 안면이나 사지 등에 근육 수축에 의한 경련이 짧은 시간동안 일어난다. ◎ 치료와 예방 원인 및 유발 조건을 제거해주어야 하고, 발작의 형태에 따라 적당한 약물을 선택하고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을 때는 수술요법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간질을 일으키는 원인 부위를 정확히 알아야 가능하다. 간질 발작이 일어나면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해야 하며, 후송하는 동안에는 환자의 기도 확보가 필수적이다. 간질환자는 일상생활 중에서 발작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주는 되도록 피하고, 수면부족 시 발작이 잘 재발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발작의 원인이 되므로 정서적 안정을 기하고,머리에 충격을 주는 권투 같은 운동은 피하고 수영, 행글라이더, 자전거, 스카이 다이빙, 스쿠버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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