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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봉사단’ 창단… 64명이 영세민위해 변론::) 삼성 변호사들이 무료법률봉사에 나섰다.
삼성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공회의소빌딩 회의실에 서 ‘삼성법률봉사단’ 창단식을 열고, 법률구조활동을 시작했다 . 삼성에 소속된 변호사 64명은 이날부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영 세서민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상담과 형사사건 변론 준 비 등 각종 활동을 개시했다.
삼성법률봉사단장을 맡은 서우정 삼성그룹 법무실 부사장은 문화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법률봉사 단출범’은 삼성이 지난달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사회공헌과 상생경영을 확대하겠다 고 발표한 후 속조치의 일환”이라며 “헌법에 명시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경제적인 이유로 행사하지 못하 는 어려운 이 웃들에 대해 우리 삼성소속 변호사들이 전문지식을 활용해 권익 을 보호해 주자는 취지로 법률구조를 위한 자발적 봉사단을 만들 게 됐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봉사단 활동이 단순한 자선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법률 분야에서의 양극화 문제를 해 소해 나가는데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법률봉사단 은 앞으로 형 사사건을 위주로 무료 상담과 무료 변론을 할 계획 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등 생활이 어렵고 법을 몰라 스 스로 법적 수단을 강구할 수 없는 시민들로 정했으며, 법적 도움이 절실한 국내거주 외국 인 여성과 외 국인 노동자도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준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이학수 삼성전 략기획실 부회장을 비롯, 김순택 삼성 SDI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 이종왕 삼성그룹 법 무실 고문, 김인주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등 삼성전략 기획위원회 위원들과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이 참석해 삼?복熏煥을榮?출범을 격려했으며, 각사 법무팀 변호사들과 실무직 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 께했다.
이학수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사 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인 동시에 명예로운 활동”이 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이웃과 그늘 진 곳을 생각하는 법률구조 활동으로 생 활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참석한 관계자들 을 격려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효율적인 법률봉사를 위해 전담 변호사를 둬 상담을 실시하고, 형사사건 무료변론 및 기타 법률사무를 조직적 으로 지원할 사무국을 설치했다. 이 사무국에는 책임운영임원을 별도로 두고 체 계적 법률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무료법률구조 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예약(02-6050-0800~1)후 사무국 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www.sl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선무기자 yoyo1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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