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주사로 치료 가능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초·중기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무릎 등을 수술하지 않고 통증신경차단 및 히알루론산 주사로 치료하는 방법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통증을 느끼는 무릎 주위 근육의 통증신경을 둔화시키고, 관절에서 완충·윤활작용을 해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주사제를 질환부위 관절주머니 안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히알루론산은 물렁뼈와 관절활액막에서 완충·윤활작용을 하는 물질로 점성과 탄력성이 뛰어나며, 뼈와 연골 조직을 보호해준다. 그런데 퇴행성 질환을 앓는 환자의 경우 관절 주변의 조직과 세포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망가져 이물질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관절활액이 마르고 점성과 탄력성을 잃어 물렁뼈가 외부충격에 쉽게 파괴되며, 주변인대나 근육까지도 약해져 증상이 갈수록 심해진다.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5회 정도 질환부위 관절강안에 주입하면 윤활기능을 보충할 수 있어 관절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연골의 변성이나 염증·통증을 줄여줘 일상생활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또 우리 몸의 정상관절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 제제를 주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6개월∼1년간 효과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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