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숙 회장 등 간협임원 치매노인 위문
대한간호협회 김의숙 회장 등 임직원은 1일 서울 홍익동에 위치한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를 방문, 생필품 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9월 개소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치매·중풍 등의 질환을 가진 노인 350여명이 입소해 있 다.
간협 임원들은 이날 목욕 및 말벗봉사, 시설주변청소, 배식준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신축하게 될 실비노인전문요양원 건립에 앞서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간협은 이의 건립을 통해 간호의 기본정신인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지난해 10월 용인시로부터 `용인시노인복지회관'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실비노인전 문요양원을 올해 신축할 계획이다.
데일리팜 홍대업기자 (hongup7@dreamdrug.com) 기자 블로그 : blog.dreamdrug.com/hong5925 기사 입력 시간 : 2006-02-02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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