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이후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되도록 많은 돈을 401(k)에 돈을 넣은 것이 퇴직 이후의 만족감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꼭 그 렇지만은 않다.
퇴직 만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어느 정도의 돈은 행복감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 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 매거진'은 최근 퇴직 이후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꾸준한 수입을 확보하라
퇴직 이후에도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 전통적인 연금 혜택을 받는 퇴직자들이 401(k) 연금제도에 가입 한 퇴직자에 비해 만족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 금융 자문 서비스의 스탠 패니스는 "사람들은 여생동안 돈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때 보다 만족 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연금과 401(k)의 혜택을 모두 누리는 투자자들은 더 큰 행복을 느끼는데 이는 예상치 못한 비 용 없이 일정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401(k)나 다른 저축의 일정 부분을 소득연급에 투자해 여생 동안 일정 수입을 보장받는 것이 좋다.
◇계속 활동하라
여러가지 활동을 유지하는 것도 퇴직 이후의 삶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어반 인스티튜트의 이코노미 스트 바바라 부트리카는 "자진해서 일을 하고 있는 퇴직자들은 그렇지 못한 퇴직자에 비해 만족도가 13% 가장 더 높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족감이 높아지는 일의 양은 한해 200시간 정도 이며 일하는 시간이 500시간에 달하면 긍정적 효과는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일하는 동기 역시 중요하다. 스스로 즐기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수입을 목적으로 일할 경우 퇴 직에 대한 만족도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시기를 조절하라
위스콘신-밀워키 대학의 키스 벤더 이코노미스트 팀의 연구 결과 사람들은 자진해서 일을 그만 뒀을 때 회사에서 퇴직을 통고받은 사람보다 30% 이상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신의 스케줄 대로 퇴직하는 사람들은 퇴직 이후에 대해 보다 나은 기회를 갖게 되고 심리적으로 이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건강 악화나 회사의 감원 시행으로 퇴직을 조절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계 획을 짜 놓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임지수기자 l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