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30~66층 쏟아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08 오후 6:01:00
주상복합 30~66층 쏟아진다

올해는 일반 아파트뿐 아니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도 풍년이다.

건설업체 들이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에서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를 만들겠다 는 목표 아
래 도심 요지에 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 이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할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총 33개 단지 1만7531가구에
달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만 1만6882가구에 이른다.

◆ 서울 황학동ㆍ회현동 주목
=서울에선 청계천 바로 옆 황학동 '롯데캐슬'을 일단 눈여겨볼 만하다.

다음달 분양되며 분양가는 평당 1200만~1800만원 선으로 검토되 고 있다.

지상 33층 6개동 가운데 앞쪽 4개동 북향 라인은 청계천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 고, 뒤쪽 2개 동 일
부 라인에서도 청계천을 볼 수 있다.

서울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맞은편에도 주상복합 아파트 3개 단지 887가 구가 잇따라 분양된
다.

SK건설은 우리은행 본점 옆 2300여 평에 들어설 주상복합 ' 남산 SK리더스뷰'를 5월께 내놓을 계획이다.

지상 30층 2개동에 43~92평짜리 233가 구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LGCNS 본사 옆 주차장 터 1600여 평(회현 2-3, 4지구)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6월께 분양
할 예정이다.

지상 32~33층 2개동에 50~80평형 230가구가 들어 선다.

군인공제회가 소유중인 우리은행 본점 뒤쪽 회현 5지구에도 이르면 올 하반기 주상 복합 아파트 420여
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세 곳 모두 분양가는 평당 1900만~2000만원 선이며 남산 자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성원건설은 서울 상봉터미널 바로 앞 2600여 평에 짓는 주상복합 '쌍떼빌'을 3월께 일반분양할 계획이
다.

지상 41층 트윈타워형 2개동에 44~98평짜리 대형 아파트 264 가구가 들어선다.

◆ 화성 동탄 주상복합 노려볼 만

=포스코건설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에서 초고 층 랜드마크로 개발할 주상복합타운 '메타폴리스' 내
아파트를 이르면 9월께 분양 할 계획이다.

메타폴리스에는 여의도 63빌딩(264m)보다도 높은 66층짜리(274m) 주상복합 아파트, 57층짜리 미디어센
터 등 30층 이상 고층 건물만 6개동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4 0~106평형 1266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성원건설은 안양시 비산동 노후주택 단지에 3월 1차분 32평형 145가구, 4월 2차분 32~52평형 186가구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부영은 남양주시 도농동 중앙선 도농역 옆에 주상복합아파트 53평형 364가구를 4월 께 평당 1000만원 선
에 분양할 예정이다.

◆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해야

=전문가들은 주상복합 아파트도 투자용보다는 실제 입주 목적으로 청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대단지, 역세권, 조망권, 넓은 전용면적 등 여러 조건 가운데 적어도 한
두 가지 이상은 충족돼야 분양받을 만한 이점이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설진훈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6.01.07 08: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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