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취직 될까요?” 연말 점집 북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2-28 오후 1:28:00
[쿠키 사회] ○…연말을 맞아 점집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는 연말을 맞아 신년운세를 보기 위한 사람들과 함께 경제난 등으로 취직에 대한 걱정 및 입시철 자
녀의 진학문제를 상담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철학관을 운영하는 김모(57·춘천효자동)씨는 “이달 들어 인생 및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사람이 꾸준
히 늘고 있다”며 “이들 중에는 로또 당첨번호 및 복권구입 시기를 문의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기성세대를 위한 전통적인 신점 및 역술과 함께 신세대를 겨냥해 간편하게 신년 운세를 볼
수 있는 사이버 점집이나 철학관이 등장해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김한상(31·춘천 석사동)씨는 “원래 점이나 미신 등은 잘 믿지 않는 성격이지만 내년에 개업할 가게
에 대한 걱정으로 찾아오게 됐다”며 “미래에 대한 확신보다는 심리적으로 위안을 받아 좋은 것 같다”
고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강원일보 이성현 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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