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하루 앞으로…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1-22 오전 9:40:00



[동아일보]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새로운 내용을 익히기보다는 시험에서
아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은 아직도 절대적이기 때문에 실수로
틀린 1, 2개 문제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
지 점검해 보자.》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 다른 수험생도 어렵다. 오히려 어렵게 출제되는 것이 결과적으로 유리한 측면
이 많다. 시험이 쉬우면 동점자가 많아 표준점수 체제에서는 시험을 잘 봐도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해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 생소하게 느끼는 것은 다른 수험생도 마찬가지다.


중앙학원 김영일 원장은 “문제를 풀면서 남은 시간을 체크하고 시험 종료 10분 전에는 정답을 답안지
에 옮겨 적어야 한다”며 “어려운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언어영역


지문을 바탕으로 답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미리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통해 답을 지레짐작하면 틀릴 가
능성이 높다.


자신이 잘 아는 내용이라도 반드시 지문을 통해 답을 찾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또 문제마다 지문의 일정 부분에서 답을 찾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부분을 보고 해답을 찾으
면 논리적으로는 맞더라도 정답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문제를 보고 해당 지문의 부분에 표시
를 해 두는 것이 좋다.


○ 수리영역


단답형은 의외로 쉬운 문제가 많으므로 먼저 푸는 것이 유리하다. 지문이 긴 문제는 꼼꼼하게 읽어보면
해결책이 보일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어진 식을 만족하는 근의 개수를 묻는 문제 등 비교적 익숙한 문제를 풀 때에는 처음에 제시된 조건
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처음에 구하는 범위를 양수, 자연수 등으로 제한한 문제의 경우 찾아낸 수들이 처음 조건을
만족하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


○ 외국어(영어)영역


시간 부족을 걱정해 듣기 시간에 읽기 문제를 푸는 수험생이 종종 있다. 이런 수험생은 집중력이 떨어
져 정답의 단서가 되는 내용을 순간적으로 놓치게 된다. 듣기 시간에는 듣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또 듣기에서는 남자에 관해 묻고 있는지, 여자에 관해 묻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설명하고 있는 대상을 고르는 유형이나 글의 내용과의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유형에서는 부정어에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can't, don't, 부정어+부정사/동명사, 부분부정과 전체부정 등의 표현이 들어 있는 문장은 각
별히 신경을 쓰자.


○ 탐구영역


사회탐구에서 가장 적절한 답을 고르라는 문제는 답이 될 수 있는 것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
므로 가장 적절한 답을 찾아야 한다.


과학탐구는 개념적으로 옳더라도 주어진 자료에서 유추할 수 없는 내용이면 답이 아니다. 자신이 옳다
고 알고 있는 답을 무조건 고르기보다는 문제에서 제시한 자료를 꼼꼼히 분석해 자료로부터 답을 이끌어
내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백승한 평가실장은 “징크스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시험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매 교시
가 끝나면 곧바로 잊어버려야 한다”며 “혹시 실수를 했더라도 어차피 지난 일이라는 대범한 자세를 갖
는 편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홍성철 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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