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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는 누워 있지 말고 가능한 빨리 일어나 걸어라.” 미국 미네소타주의 비영리 의료기관 ‘마요클리닉’은 14일 “1966∼95년 30년 동안 임산부 5만명을 대 상으로 연구한 결과, 출산 3개월이 안 된 산모나 임신부가 혈액응고증에 걸릴 확률은 같은 나이대의 일 반 여성에 비해 4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걷는 게 제일 좋은 예방책이라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특히 다리 정맥에 혈액이 응고되는 ‘하지심부정맥혈전증’과 폐동맥이 막히는 ‘폐색전’ 에 주목했다. 이 질환이 나타난 여성은 105명에 불과했지만 문제는 증상이 왔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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