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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전에 음주에 문제가 있었던 여성이 암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무려 80% 이상 높고, 어린 나이에 술을 입에 댈 경우 암에 걸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주와 암의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나이에 음주를 시작하는 여성의 경우 어른이 돼 암이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지난 1917∼77년까지 암환자와 알콜 중독자 목록을 바탕으로 1만5천508명의 여성 알콜 중독자와 알콜 중독자가 아닌 같은 수의 여성을 비교한 결과 여성 알콜 중독자 중 암환자는 1천149명이었고, 알콜 중독자가 아닌 경우에 암환자는 70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통계적으로 60% 정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음주는 입, 목, 기관, 폐, 간 그리고 생식기 등에 암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며, 여성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4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5세가 되기 전에 알콜 중독에 빠진 여성의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더욱 높아져 모든 종류의 암에 걸릴 확률은 80%나 증가했으며,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60%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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