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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시민단체 등 '난(暖) 2018' 실천결의대회::)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와 경 제단체, 업계, 시민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5일 오후 KT 서울 광화문 지점에서 내복을 입 고 적정온도를 지키자는 내용의 ‘난 (暖) 2018’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난(暖) 2018이란 ‘나는 겨울철 실내 건강온도인 18~20 도를 지키겠 다’는 의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 4단체 부회장, 에너지 다소비 건물 대표, 13 개 민간단체장 등이 참여 했다.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고유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곳곳에 서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 ”며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면 에너지 비용도 줄이고, 건강 도 챙기 고, 지구온난화도 방지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 다”고 밝혔다.
실제로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3도 낮추는 운동이 확산될 경우 전체 난방에너지 사용량의 20%가 절감 돼 돈으로 환산하면 1조500 0억원 가량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고 에너지관리공단측은 분석했 다. 지난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조사한 공공장소의 겨울철 평균 실 내온도는 22.4도였다. 선진국의 경우 미국 18.3 도, 영국·프랑스 19도, 일본 20도 이하를 겨울철 실내온도 기준으로 삼아 준수하 고 있다.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고유가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총에너지수입액과 원유수입액 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 세”라며 “이번 캠페인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난방에너지 사용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까지 총에너지수입액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403억달 러, 원유수입액은 44.3% 늘어난 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백상진기 자 psjin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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