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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예방의학연구소 연구팀은 3만명의 덴마크 남녀를 30년간 조사한 결과, 흡연여성이 흡연남성보다 호흡기질환, 동맥경화, 심장병, 만성기관지염 등에 걸릴 위험이 1.5~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숨진 흡연자는 8천5백여명으로, 이중 40%는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성 질환, 35%는 폐암등 암, 6%는 만성 기관지염등 호흡기질환에 시달리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여성 흡연자가 호흡기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남성 흡연자의 2배, 심장마비.뇌졸중등 혈관성 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1.5배 가까이 높았지만,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남녀 흡연자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작은 폐를 갖고 있어, 같은 양의 담배를 피워도 여성들이 훨씬 더 큰 피해를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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