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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여성의 질은 2개의 벽으로 된 약 10㎝정도의 크기로, 무엇이 들어오든지 거기에 맞춰 공간을 수축·확장한다.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은 다소 확장되는 경우도 있으니 케겔체조 등을 통해 골반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눕거나 편안히 앉아 3초정도 소변을 참는 식으로 요도방광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여성의 분비물은 무색이나 우유빛이다. 매일 차숫갈 1개정도의 분비물이 질에서 나오는데, 배란기와 임신중에는 그 양이 증가한다. 분비물은 무취이고, 가려워서는 안된다. 만약 회색이나 녹색, 거품이나 출혈이 보인다면 심각한 감염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체크해 봐야한다.
질 생태계를 파괴하는 요인으로는 ▲항생제 투여 ▲당뇨병 ▲임신시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폐경기 때 치료제로 여성호르몬을 투여한 경우 ▲생리대의 냄새 제거제 ▲면제품이 아닌 내의를 꽉 조이게 입을 경우 열과 습기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많은 여성들이 성관계중이거나 전후에 진통을 호소한다. 성교중의 통증에는 2가지가 있는데,'성교불쾌증'이라고 불리는 것과 단순히 불편한 자세에서 온다. 이 통증이 만성일 경우 성병, 난소난종, 자궁내막염 등 심각한 증세를 가져오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또 성관계시 고문을 당하는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거부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성기삽입공포에 기인하는 것으로 어렸을 때 성폭행을 당했거나 산부인과에서의 고통스러운 질검사에 기인할 수 있다. 이때는 대부분 심리치료를 받아야한다. 통증의 다른 요인으로는 섹스에 대해 죄의식과 수치심을 느낄 경우다. 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환경에서 자라면 이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성태도를 갖도록 올바른 성교육을 시키는 것이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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