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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펀드의 수익성과 보험의 보장성을 두루 갖춘 가장 진보 한 형태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긴급하게 돈 쓸 곳이 생겼을 때 중도인출도 허용되는 선진형 금융상품이다. 계좌를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장점들은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펀드 수익률이 좋으면 문제가 없지만, 수익률 이 좋지 않으면 원금마저 까먹을 수 있다. 일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평생의 장기플랜에 의해 설 계된 재무설계가 계획과 달라지는 결과를 초래, 장기적인 재무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런 위험을 줄이려면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해외투자형 국내투자형, 가치주 대형주 등 다양한 종류 가 운데 자신의 성향에 맞는 펀드를 고르거나 여러 개의 펀드에 분산 투자해야 한다.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적립 보험료가 다양한 펀드 상품에 투자되기 때문에 상품의 선택이 투자 성패를 좌 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일 시점에 가입 했더라도 상품에 따라 수익률이 수십 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더욱이 가입기간이 10년 이상 장기이며 한번 가입하면 상품 변경이 쉽지 않다는 점도 감안 해야 한다.
상품을 선택할 때는 보험사는 물론이고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익률의 경 우 연환산 수익률보다는 기간별 수익률 또는 누적수익률을 비교하는 게 좋다. 또 누적수익률 비교 때는 반드시 펀드 설정일을 고려해야 한다. 수익률 추이는 어느 한 순간 반짝하는 것보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펀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격언처럼, 순간의 상품 선택이 노후생활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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