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 원인 주부습진이란 손에 생기는 습진의 일종으로서, 특히 물을 많이 만지는 주부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므로 주부습진이라고 불리운다. 물이나 화학세제, 고무장갑, 금속, 향료 등에 오랜기간 노출되었을 때 피부 표면뿐 아니라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게 되었을 경우, 이로 인해 피부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발생률이 더 높아진다. 대개 주부나 외과의사, 간호사, 식당종업원, 요리사, 어부 등 물이나 자극적인 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 증상 주부습진 초기에는 손이 건조하며 튼 증세가 있으며, 손이 거칠어 가시같이 표피가 일어나다가, 더 악화되면 불긋불긋한 홍반이 생기면서 가렵고 염증도 생기게 되고, 계속 진행되면 갈라져서 피가 나기도 한다. 또한 각질층이 딱딱해지고 물집이 잡히면서 붓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손가락끝에서만 시작되지만 차츰 손가락, 손바닥, 손목, 손 등 전체로 퍼져 나간다. * 치료법 주부습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이나 세제를 만진 후에는 항상 보습제나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으며, 고무장갑을 낀다고 해도 고무 장갑의 화학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땀이 날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안에 따로 깨끗한 마른 면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또 주부들의 경우, 김장할 때 맨피부에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이 닿으면 피부에 자극이 심하게 되므로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 세탁물은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물과 합성세제, 비누에 손이 닿는 시간을 줄이는 길이다. 또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주부습진의 증세가 없어졌다고 해서 다시 물을 많이 만지거나 자극물질에 노출되면 다시 재발하므로, 증세가 없어진 후에라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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