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퓨전이다] 인재개발·지식교육 선행돼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7-11 오전 11:05:00
정보기술(IT)업계에 디지털 컨버전스(Convergence)와 함께 퓨전(Fusion)바람이 불고 있다. 컨버전스란
여러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 음성과
데이터의 융합, 제품과 제품의 집약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러한 기술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BIT, NIT와
같은 퓨전기술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퓨전이 대세=그동안 IT산업은 통신
산업의 선순환 구조로 인해 신시장 창출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모바일
중심의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융합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한계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미래 IT산업은 신기술(BT·NT·ET·ST 등)을 활용해 더욱 지능화, 고도화되고 인간 친화적인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업과 정부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고 기업들도 연구개발(R&D)투자를 확대하
고 있다. 그러나 그 수준은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미래 IT기술 가능성을 예측·진단하고 있지만 확실한 방향은 잡고
있지 못하다”며 “우리나라가 강력한 IT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의 디지털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보
다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준비된 자 많이 살아 남는다=퓨전기술은 기술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그러나 이 같은 변화를 수용하려면 전문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나아가 기술 변혁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람 힘이 기술 변화에 디딤돌
구실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미 전통적 산업구조는 붕괴됐고 핵심인력과 기술이 없어 성장동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고
있다.

 기술·문화적 충격에 적응하지 못한 국가도 앞으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즉 개개인이 IT와
BT 변화에 익숙해져 사회 변화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지식기반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
다. 과거 천연자원만 믿고 기술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지 않은 채 방만하게 경영했던 국가들이 후진국으
로 전락한 것은 좋은 본보기다.

 미래는 기술 변화를 주도하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열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도 미래에 대래 IT기술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배려와 전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
해 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기반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을 지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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