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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그는 우리가 정말 원했던 선수다. 우리는 명성만 높은 스타는 원치 않는다.”
2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도착한 ‘논스톱 엔진’ 박지성(24)에게 현지 언론과 팬들의 극찬이 꼬리를 물었다. “박지성이 합류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강해졌다” “그 는 (우승하러 왔지) 티셔츠를 팔러 온 게 아니다” “그는 기존 맨유 선수들에게서 볼 수 없는 플레이 를 했다”…. 박지성은 이날 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등 진정한 ‘맨유맨’ 으로 거듭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공항에 나온 현지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영어로 답변했으며, 맨유구단은 그를 위해 미니버스를 준비했다.
◇뜨거운 언론의 관심
박지성이 맨체스터에 도착하자 수많은 현지 언론들이 그에게 몰렸다. 맨유는 맨체스터뿐만 아니라 잉글 랜드를 대표하는 구단. 최근 구단주가 바뀐 뒤 그가 처음으로 영입된 만큼 그에게 쏠리는 언론의 관심 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에 대한 언론 보도들도 극찬 수준. “박지성이 합류해 맨유의 전력이 훨씬 강해졌다”(스포츠전문 사 이트 ‘스포팅라이프’), “그는 티셔츠를 팔러 맨유에 온 게 아니다”(더 선), “박지성은 첼시에 빼앗 긴 우승컵을 찾아올 선수다”(BBC)…. 박지성에게 바치는 ‘용비어천가’인 셈이다.
◇팬들이 원하는 박지성
맨유 팬들도 구단 홈페이지에 많은 글을 남기는 등 그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들의 반응 또 한 현지 언론과 별반 다름이 없었다.
“우리는 이름만 유명한 스타를 원하지 않는다. 박지성은 우리가 정말 바라던 선수다”(R3D-D3VIL), “그가 우리팀을 위해 무엇을 해줄지 보고 싶어 미치겠다”(SWEE), “박지성은 다음 시즌 맨유가 4관왕 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Cool Man), “박지성처럼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했다”(shane kurian)….
◇새롭게 제기되는 포지션
최근까지 박지성이 맨유에서 맡을 포지션으로는 긱스(32)가 뛰고 있는 왼쪽 MF 또는 로이 킨(33)이 지켜 온 수비형 MF가 유력했다. 그러나 박지성의 맨유 이적이 발표되자마자 현지 언론들은 멀티 플레이어로서 의 그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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