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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된(cloned) 소, 돼지 등 가축에서 생산된 육가공 제품 및 유제품이 이르면 내년부터 시장에 선보인 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복제된 동물로부터 생산된 육가공 제품 및 유제품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 다"는 내용의 선언을 조마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
FT는 "FDA가 유전자 복제를 한 소, 돼지 등 가축이 일반인에 판매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최종 검 증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복제 가축으로부터 나오는 육가공 제품 판매를 허용하는 쪽으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복제 동물의 건강 문제는 소비자들 사이에 복제 동물이 인체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게 했 다. 8년 전 복제양 `돌리`의 비실비실한 모습을 본 소비자들은 걱정을 했으나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없 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FDA 자문위원인 라리사 루덴코 박사는 "복제 동물 의 경우 원초적인 기형성이 다소 높고 생후 50개월 이전까지 건강이 좋지 않을 확률이 일반적인 가축에 비해 높지만 그것말고는 모든 것이 똑같다"고 말했다.
또 우성 형질의 가축만 복제하고 개량할 경우, 맛과 영양 면에서 더욱 우수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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