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면 사망률 23%감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16 오전 10:22:00
명상 요법’만 꾸준히 해도 고혈압, 동맥 경화, 심장병 등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평균
23%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브스'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같은 명상 요법의 놀라운 ‘수명 연장’ 효능은 '아메
리칸 심장병학 저널' 최근호를 통해 상세히 전해졌다. 연구를 주도한 미국 마하리시 경영대학
교 자연의학 및 예방 연구소의 로버트 슈나이더 박사는, 명상 요법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
을 30% 줄이는 효과가 있고, 또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고혈압, 동맥
경화 등 모든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평균 수치는 23%에 달한다는 것이 박사의 설명.

명상 요법이 심신을 안정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수백건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명상 요법에 대한 장시간의 추적 연구는 이번이 최초라고 박사는 전했다.

슈나이더 박사 연구팀은 명상 요법을 통해 심신을 단련한 남녀 202명(평균 연령 71세)의 질병
및 사망 기록을 18년 동안 추적했는데, 명상 요법을 꾸준히 실시한 지원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
들에 비해 훨씬 건강한 것은 물론 오래 산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박사는 밝혔다.

일부 의학자들은 이번 연구의 표본 집단이 202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명상 요법이 수명을
연장하는 확실한 치료법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명상 요법이 혈
압을 떨어뜨려 심장병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는 것이 대다수 의학자들의 설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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