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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오히려 폐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마라톤, 수영, 크로스 컨트리 스키, 사이클같은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 선수들은 폐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들이 발표되었다.
핀란드 연구팀이 발표한 한 연구보고서는 마라톤 선수 58명을 조사한 결과 4명중 한명꼴로 기도가 경화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마라톤 선수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3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체육교육대학 연구팀은 또다른 연구보고서를 통해 1천600명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10명중 한명꼴로 천식이나 천명 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 미국 올림픽위원회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선수들의 16%가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사이클 선수들은 무려 50%가 천식증세가 나타났다.
1998년 나가노 올립픽 후에는 미국 선수중 4분의 1이상이 기도경련을 겪었으며, 특히 크로스 컨트리 스키선수들이 증세가 가장 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영선수들은 수영경기장 풀에 첨가되는 염소분자를 흡입하기 때문에 천식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보고서도 발표되었다.
이는 운동선수들의 강렬한 훈련이 폐손상을 일으키는 이유는 호흡이 빨라지면서 많은 알레르기 분자들이 기도를 따라 내려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훈련 강도가 높을수록 면역체계의 기능이 억압돼 감염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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