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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도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사를 수능 시험 필수과목으로 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정부는 또 사법,행정 등 국가고시에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정부가 국사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총리 자문기구인 국사교육 전위원회는 최근 국사과목의 독립교과 전환과 필수화, 수업시간 확대 등을 요내용으로 하는 초·중·고 국사교육 현황과 발전방안’을 마련해 는 29일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 이다.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국사교육 강화방안은 국사와 세계사를 묶어 국사과목으로 독립시키고, 사회탐구에 통합된 국사를 독립교과로 만들어 수능시험 필수과목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2005학년도 수능시험 사회탐구 영역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수험생의 28.1%고 세계사 는 4.9%로 역사과목이 홀대를 받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또 국사 수업시간을 주당 3시간으로 확대하고 대학에서 국사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선택하 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사법.행정고시 등 국가고시에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부활시키는 방안이 포함됐다.
자문위원회 관계자는 "시험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는 현실에 따라 국사 교육이 파행적으로 이뤄지고 있 어 이같은 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잇따르자 지난해 9월 이만열 국사편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국사교육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국사교육 강화방안을 연구해 왔 다.
교육부는 자문위원회의 보고를 받는대로 각계의 여론을 수렴해 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독립할 지 여 부와 각종 국가시험 과목으로 부활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CBS사회부 권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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