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소품 경매 부쳐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2-28 오전 9:53:00
백남준 윤형근 박서보 김재학 등 국내 유명 작가 70여 명의 작품이 등장하는미술품 경매가 3월 8일 서
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작가 개인전 형식의 한국현대미술제(KCAF)
가 처음으로 마련한 특별 행사다.

주로 소품에 일부 세트로 출품되는 판화를 포함해 모두 100여 점의 작품이 경매에 선보일 예정. 유명 작
가들의 작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도될 수 있으리란 게 운영위원회측 설명이다. 박영덕
KCAF 공동대표는 "현대미술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부대 행사"라며 "대개 시중가의 35% 정도 수준의 가
격에서 경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3월 4일 시작하는 한국현대미술제는 작가 106명의 작품 1000여 점을 16일까지 1ㆍ2부로 나누어 선
보인다. 1부 57명, 2부 59명의 작가 작품을 볼 수 있다. 김창열 안병석 이두식 지석철 등 한국 현대미술
을 이끌어온 원로ㆍ중견 작가들 외에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현대
미술제는 강남의 박영덕화랑과 미술전문지 미술시대가 공동 주최하는 개인 견본시 형태의 아트페어다.

(02)544-8481<이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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