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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 건강정보 포털사이트 '건강샘'은 '건강정보 매거진' 최근호(1월31일자)에 서 설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소개했다.
긴 연휴 동안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멀미 등은 음식 조절이나 휴식 등을 취해 간단히 극복할 수 있지만 증상이 악화될 때는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고 건강샘은 당부했다.
다음은 증상별 대처 요령.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소화불량에 시달릴 때 = 갑작스럽게 체한 증상, 소화 불량이 있을 때는 가능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최선. 너무 많이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이 부담을 받아 복부 불 쾌감이나 팽만감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목이 마를 경우 약간의 물이나 보리차만 마시고 시간이 지난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단순히 배가 거북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느낌이 있을 때는 소화제를 먹어도 괜찮지만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통의 횟수 및 정도가 심해지거나 구토가 2~3 회 반복될 경우, 설사가 2~3회 이상 나타날 경우 등에는 약을 복용하기보다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 다.
▲음식 알레르기가 나타날 때 = 특정 식품을 먹고 설사, 재채기,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복통, 두 드러기 증상을 보이면 해당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요 알레르기 원인 식품인 계란이나 우유, 생선 등은 가열하거나 조리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과음이나 과식은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술이나 단백질, 지방이 많은 음식은 과식하지 않 아야 한다.
▲장거리 주행으로 멀미가 심할 때 = 고향길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 배를 타면 어지럼증, 구역 질, 구토 등을 느끼게 된다. 멀미가 심한 것은 평소의 건강 상태와 무관하지만 일부는 여행이 끝난 수 일 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멀미는 약을 복용하거나 패치 등을 이용해 예방할 수 있지만 일단 증세가 시작되면 약효가 사라지므로 이때는 탈 것에서 내리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차에서 내린 후 차가운 공기를 쐬며 편히 누워있는 것 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음주나 과식, 피로감 등은 멀미 증세를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므로 탈 것에 오르기 직전이라 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설 준비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 올 때 = 설 준비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관자놀이, 뒷목, 어깨 등 이 뻐근하면서 통증이 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신경성 두통'이라고도 하며 주로 20세 이상 성인이 많이 겪는다.
아침보다 오후가 되면 증상이 점점 심해져 저녁에는 구토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안정 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운동이나 목욕으로 땀을 흘리는 등 스스로 몸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찾 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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