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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이상은 순전히 내적원인에 의해 결정된다.
얼굴의 오관 (눈.혀.입.코.귀) 은 몸속의 오장 (간.심.비.폐.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내장기관의 이상이 곧바로 피부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얼굴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다' 이라고도 한다.
피부혈색은 심장기능, 피부탄력은 위장기능, 피부윤택은 폐기능과 관련이 있다. 얼굴에 한정시켜 좀더 세분화하면, 이마는 심장, 양쪽 뺨은 폐와 간, 아래턱은 신장에 속한다. 가벼운 기운은 위로 치솟으므로 이마의 이상변화는 심장의 열기를나타내는 것이고, 무거운 기운은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턱주위의 이상변화는 신장과 자궁의 이상유무를 드러낸다는 것이다.
또 입술을 비롯한 코주위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오행상 토(土)에 해당하므로 위장.비장기능과 관련이 있다. 즉 입술이 건조하거나 코주위에 피지가 많아, 땀구멍이 커지는 것은 위장의 열기때문이다. 그러나 코잔등 중앙의 변색은 폐기능이상을 나타낸다.
왼쪽뺨은 간, 오른쪽뺨은 폐에 속하지만 코옆에 해당하는 볼이붉어지는 것은 대장 열기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밖에 눈두덩의 피부변색은 간과 심장, 아래 눈꺼풀이 늘어지는 것은 위하수증, 피부변색은 자궁이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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